부산시, ‘부산스럽게 박물관 만들기’ 공모전 개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공간· 전시 구상 창의체험 활동

초‧중‧고교생 청소년 ‘부산스러운 문화재교실’ 수강자에 가점 부여

입력시간 : 2019-08-02 12:37:11 , 최종수정 : 2019-08-02 12:53:45, 손연우 기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 될 시지정 문화재자료 제70호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 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는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근대건축문화유산을 활용, 시지정 문화재자료 제70호 구)한국은행 부산본부와 기념물 제45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근대역사관)을 리모델링해 건립된다.

박물관 부지 인근은 조선후기 초량왜관부터 피란수도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분포돼 있는 곳이다. 관내는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2년 개관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공간이나 전시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 건물이나 내부를 설계, 디자인한 그림이나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 등을 연극, 음악, 율동으로 표현하는 전시물(영상, 웹툰 등)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지원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초고교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 1인 또는 1(최대 4)이 하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제작한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에서 고득점 순으로 6작품을 선정,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시상한다.

시는 부산의 근현대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창의적으로 제안한 작품을 선발하여 향후 박물관 조성사업에 반영하거나 전시 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2019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스러운 문화재교실수강자에게는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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